비트부르가(Withburga)

성인명 | 비트부르가 (Withburga)
축일 | 3월 17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수녀
활동지역 | 데르햄(Dereham)
활동연도 | +743년경
같은이름 | 비트브루가, 위트부르가, 위트브루가

 

  성녀 섹스부르가(Sexburga, 7월 6일)와 자매간인 성녀 비트부르가는 이스트앵글리아(East Anglia)의 왕 안나(Anna)의 딸이다. 그녀는 작은 언니의 뒤를 따라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했는데, 노퍽(Norfolk) 연안의 홀크햄(Holkham)에서 다년간 은둔생활을 하였다. 부친이 전쟁에서 서거한 뒤에는 데르햄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주변에 수많은 여성들이 모여들자 그곳에 수녀원을 세웠다. 그녀는 743년 3월 17일에 선종했고 유해는 이스트 데르햄 성당에 안장되었다가 50년 후 성당 안에 안치되었다. 그런데 그때까지 그녀의 유해는 조금도 부패하지 않았다. 그녀는 위트부르가로도 불린다.

 

 

 

Withburga name Origin
Gender : Feminine
Origin : Anglo-Saxon (Latinized)
Other Forms : Wihtburga

Meaning & History
Latinized form of the Old English name Wihtburg, which was composed of the elements 

wiht "person(사람)" and burg "fortress(요새)". 

This was borne by an 8th-century English saint, said to be the youngest daughter of King Anna of East Ang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