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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세례명의 어원

마르타(Martha)

by 클레르 2020. 7. 28.

성인명 | 마르타 (Martha)
축일 | 7월 29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신약인물, 동정녀
활동지역 | 베타니아(Betania)
활동연도 | +1세기경
같은이름 | 마르따, 말따, 마사

 



   성녀 마르타는 성녀 마리아(Maria)와 성 라자루스(Lazarus)의 누이이고 예루살렘 근교 베타니아에서 살았으며 집안일을 맡았던 것 같다. 그들은 예수님의 친구였으며, 주님은 그들의 집에 자주 머무신 듯하다. 성녀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성이었던 것 같다. 루카 복음 10장 38-42절의 사건은 그녀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 내용이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이런 기사 때문에 그녀는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상징이고, 성녀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처럼 공경을 받는다. 성 라자루스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 연락했던 이는 성녀 마르타이고, 성녀 마리아는 집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요한 11,20). 어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루스는 예수님의 사후에 프랑스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성녀 마르타는 요리사의 수호성녀이다.

 

 

Name meaning & Origin

Martha is a feminine given name (Latin from Ancient Greek Μάρθα, from Aramaic מרתא (martā) "the mistress" or "the lady", from מרה "mistress", feminine of מרי "master").

마르타는 여성의 이름이다(고대 그리스어 μάθθα, 아라미어 מרתא(마타)의 라틴어, מרהה "mistress(여주인)" 또는 "the lady(안주인)"는 מרי "master"의 여성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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