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서 뱀이 악마의 변신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창세 3장)
그러나
장대에 구리뱀이 감겨 있는 형상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예시한다.(요한 3/14~15)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사막을 여행할 때 하느님께 죄를 얻었다가
불뱀떼의 습격을 받았다. 그때 모세가 구리로 뱀을 만들어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은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이를 신약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써
뭇 백성의 생명을 건진 구원 행위의 전표로 본다.
여기서 구리뱀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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