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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세례명의 어원

[5월 13일] 글리체리아

by 클레르 2021. 5. 13.

성인명 | 글리체리아 (Glyceria)
축일 | 5월 13일
성인구분 | 성녀
신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트라야노폴리스(Trajanopolis)
활동연도 | +177년경
같은이름 | 글리쩨리아, 글리케리아

 



   성녀 글리체리아는 프로폰티스(Propontis)의 헤라클레아(Heraclea)에서 순교한 그리스도인 처녀였다. 전설에 의하면 그녀는 그리스의 트라야노폴리스에 살던 원로원급 로마(Roma) 고관의 딸이었으나, 집정관 사비누스 앞에서까지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자 유피테르(Jupiter) 신전에 희생물을 바치라는 명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그 명을 따르는 체 하면서 오히려 그 신상을 둘러엎어 부수어 버렸다. 그래서 그녀는 쇠가 달린 채찍으로 매를 맞고 투옥되었으며 음식을 일체 제공받지 못하였다. 이때 그녀는 천사의 시중을 받으며 먹고 마셨다고 한다. 이윽고 처형일이 되어 그녀는 야수의 밥이 되어 장렬하게 순교하였다.

 

 

Origin & Meaning

This name derives from the Ancient Greek “Glykýs (Γλυκύς) glykerós (γλυκερός) Glykería (Γλυκερία)”, meaning “sweet, loving”.

 

이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 "Glykýs (Γλυκύς) glykerós (γλυκερός) Glykería (Γλυκερία)"에서 유래했다.

의미는 '달콤함, 애정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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